뉴욕증시 혼조, 유럽증시 상승 중국증시 혼조, 베트남증시 상승 국제유가 하락, 금 상승 [글로벌시장 지표 / 11월 28일 오전 6시 현재] [미국시장 금주 체크포인트] 이번 주(11월 28일~12월 2일) 뉴욕증시는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나오는 11월 고용보고서와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발언에 주목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장이 가장 주시하고 있는 지표는 다음달 2일 발표되는 11월 고용 보고서다. 11월 고용 보고서는 연준의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가장 마지막으로 나오는 주요 고용 지표다. 시장은 금리인상 폭이 줄어들 수 있는 고용 둔화 신호가 나오길 바라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 전문가들은 11월 비농업 부문의 ..
은행들의 `이자 장사` 성적표로 통하는 예대금리차(대출 금리와 예금 금리의 차이)가 8년 만에 최대치로 벌어졌다. 27일 금융감독원이 더불어민주당 김성주 의원실이 제출한 자료와 한국은행 등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말 잔액 기준 국내 은행의 평균 예대금리차는 2.46%포인트로 집계됐다. 이는 2014년 2분기(2.49%포인트) 이후 8년 만에 최대 수준이다. 국내 은행 예대금리차는 2020년 3분기 말 2.03%포인트에서 그해 4분기 말 2.05%포인트, 지난해 1분기 말과 2분기 말에 각각 2.12%포인트, 3분기 말 2.14%포인트, 4분기 말 2.21%포인트로 계속 커졌다. 금리 인상이 본격화된 올해도 이 같은 추세는 이어졌다. 예대금리차는 지난 1분기 말 2.32%포인트, 지난 2분기 말 2.40%..
국내외 금융·경제 전문가 10명 중 6명은 1년 안에 금융시스템 위기가 닥칠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주요 위험 요인으로는 높은 가계부채 수준과 상환 부담, 기업 부실 위험 등이 꼽혔다. 한국은행이 27일 공개한 `시스템 리스크(위험) 서베이(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외 금융기관 임직원과 주요 경제 전문가 72명에게 금융시스템 위기를 초래할 충격이 단기(1년 이내)에 발생할 가능성을 묻자 58.3%가 "높다"(매우 높음 12.5%+높음 45.8%)고 답했다. 이 설문은 지난 2∼9일 진행됐는데, 지난 5월 같은 조사 당시와 비교해 단기 금융 위기를 예상한 비율이 26.9%에서 58.3%로 불과 6개월 사이 31.4%포인트(p)나 뛰었다. 중기 시계(1∼3년)에서 "금융시스템 안정성에 영향을 ..
투기·투기과열지구 내 15억원이 넘는 아파트에 대한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이 다음 달 1일부터 허용된다. 규제지역 내 무주택자의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이 50%로 일괄 적용된다. 27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최근 이런 내용의 대출 규제 완화 방침을 담은 개정 은행업 감독규정을 고시하고 다음 달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이번 대출 규제 완화에 따라 현재 규제지역에서 주택 가격에 따라 20∼50%로 차등 적용되고 있는 무주택자(처분조건부 1주택자 포함) 대상 LTV 규제는 50%로 일원화된다. 현재 비규제지역 무주택자는 LTV 70%가 적용되고 있지만, 투기과열지구에선 무주택자라도 9억원 이하 주택에 40%, 9억원 초과 주택에 20%의 LTV가 적용되고 있다. 조정대상지역 LTV는 9억원 이하 주택 50..
한국인이 섭취한 에너지 전체 열량 중 탄수화물이 차지하는 비중은 줄고 지방의 비율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질병관리청이 지난해 1세 이상 국민 약 1만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에 따르면 하루 평균 에너지 섭취량은 1천859㎉로, 남자가 2천129㎉, 여자가 1천576㎉다. 1년 전과 비교하면 남자는 58㎉, 여자는 24㎉씩 덜 섭취했다. 하루 에너지 섭취량은 지난 2012년 2천1㎉(남 2천311㎉·여 1천683㎉)에서 2015년 2천103㎉(남 2천427㎉·여 1천768㎉)로 증가했다가 이후엔 매년 지속적으로 감소해 올해 1천900㎉ 아래로 떨어졌다. 특히 섭취한 에너지 중 탄수화물로 얻는 열량의 비율은 2012년 64.9%에서 2021년 59.4%로 줄었다. 반면..
국내 증시가 내년 상반기에 부진하다가 하반기에 반등하는 `상저하고` 흐름이 될 것이란 전문가들의 전망이 나왔다. 국내 증권사 11곳의 내년 코스피 전망치에 따르면 내년 코스피 저점은 2,000∼2,200, 고점은 2,450∼2,800이다. 코스피의 내년 바닥을 2,000으로 예측한 곳이 가장 많았고, 코스피가 내년에 2,600대까지 오를 것으로 예측한 곳도 있었다. 증권사별 내년 코스피 예상 등락 폭은 ▲ 한국투자증권 2,000∼2,650 ▲ NH투자증권 2,200∼2,750 ▲ 하나증권 2,050∼2,550 ▲ 메리츠증권 2,100∼2,600 ▲ 신한투자증권 2,000∼2,600 ▲ 대신증권 2,050∼2,640 ▲ IBK투자증권 2000∼2,800 ▲ 현대차증권 2,050∼2,570 ▲ 교보증권 2,..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10개월째 계속되는 가운데, 반러 전선을 구축한 미국과 유럽연합(EU) 사이에서 균열음이 나오고 있다고 미국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가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전쟁의 여파로 유럽 경기는 침체에 빠진 반면, 에너지 수출국인 미국은 천연가스 등 에너지 가격 상승의 혜택을 보고 있고 무기 수출도 크게 늘었음에도 오히려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을 시행해 동맹국들을 궁지로 몰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폴리티코는 EU 외교관 등의 인터뷰를 통해 조 바이든 미 행정부에 대한 유럽 각국 수뇌부의 분노가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익명의 EU 고위 당국자는 이 매체와 인터뷰에서 "냉정하게 본다면 이 전쟁에서 가장 큰 이익을 보는 국가는 미국"이라면서 "미국은 많은 EU 국가에서 여론이 변하고 있다는..
미국 포드자동차는 연료분사기 균열에 따른 화재 가능성 우려로 전 세계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63만4천대에 대해 자발적인 시정조치(리콜)를 한다고 24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로이터통신 등의 보도에 따르면 리콜 대상은 2020∼2023년식 브롱코 스포츠와 3기통 1.5ℓ 엔진이 탑재된 이스케이프 모델로, 미국 내 52만대와 미국 외 지역 11만4천대이다. 이번 리콜은 균열이 생긴 연료분사기에서 새어 나온 연료나 연료 증기가 뜨거운 표면에 축적되면서 엔진룸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현상을 막기 위한 것이다. 포드차는 지금까지 54건의 엔진룸 화재 보고가 있었으며 이 가운데 4건에서는 연료분사기 균열이 발견됐지만 이로 인한 사망자는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리콜 대상 차량 소유자들에게 검사를 받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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