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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한미글로벌(053690)이 강세를 보인다. 향후 국내외 신규 원자력발건소 건설사업 참여가 예상된다는 증권사 분석이 투심을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2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 6분 현재 한미글로벌은 전 거래일보다 5.30%(1060원) 오른 2만 1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송유림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한미글로벌은 지난 8월 6일 루마니아 체르나보다 원전 설비개선사업 PM 용역(100억 원)을 수주하며 원전 시장에의 첫 진입을 알렸다”며 “2022년 원전 건설 경험이 있는 영국 PM 전문기업 워커사임을 인수했고, 2024년에는 원전 전담부서를 신설해 관련 사업을 준비해왔다”고 설명했다.

송유림 연구원은 “지난 7월에는 한국전력기술과 원전 사업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원전 설계 등 사업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향후 국내외 신규 원자력발건소 건설사업에 참여가 예상되며, 추가 계약이 가시화될 경우 완연한 원전주로서 자리매김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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