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가 내년 상반기에 부진하다가 하반기에 반등하는 `상저하고` 흐름이 될 것이란 전문가들의 전망이 나왔다. 국내 증권사 11곳의 내년 코스피 전망치에 따르면 내년 코스피 저점은 2,000∼2,200, 고점은 2,450∼2,800이다. 코스피의 내년 바닥을 2,000으로 예측한 곳이 가장 많았고, 코스피가 내년에 2,600대까지 오를 것으로 예측한 곳도 있었다. 증권사별 내년 코스피 예상 등락 폭은 ▲ 한국투자증권 2,000∼2,650 ▲ NH투자증권 2,200∼2,750 ▲ 하나증권 2,050∼2,550 ▲ 메리츠증권 2,100∼2,600 ▲ 신한투자증권 2,000∼2,600 ▲ 대신증권 2,050∼2,640 ▲ IBK투자증권 2000∼2,800 ▲ 현대차증권 2,050∼2,570 ▲ 교보증권 2,..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10개월째 계속되는 가운데, 반러 전선을 구축한 미국과 유럽연합(EU) 사이에서 균열음이 나오고 있다고 미국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가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전쟁의 여파로 유럽 경기는 침체에 빠진 반면, 에너지 수출국인 미국은 천연가스 등 에너지 가격 상승의 혜택을 보고 있고 무기 수출도 크게 늘었음에도 오히려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을 시행해 동맹국들을 궁지로 몰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폴리티코는 EU 외교관 등의 인터뷰를 통해 조 바이든 미 행정부에 대한 유럽 각국 수뇌부의 분노가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익명의 EU 고위 당국자는 이 매체와 인터뷰에서 "냉정하게 본다면 이 전쟁에서 가장 큰 이익을 보는 국가는 미국"이라면서 "미국은 많은 EU 국가에서 여론이 변하고 있다는..
미국 포드자동차는 연료분사기 균열에 따른 화재 가능성 우려로 전 세계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63만4천대에 대해 자발적인 시정조치(리콜)를 한다고 24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로이터통신 등의 보도에 따르면 리콜 대상은 2020∼2023년식 브롱코 스포츠와 3기통 1.5ℓ 엔진이 탑재된 이스케이프 모델로, 미국 내 52만대와 미국 외 지역 11만4천대이다. 이번 리콜은 균열이 생긴 연료분사기에서 새어 나온 연료나 연료 증기가 뜨거운 표면에 축적되면서 엔진룸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현상을 막기 위한 것이다. 포드차는 지금까지 54건의 엔진룸 화재 보고가 있었으며 이 가운데 4건에서는 연료분사기 균열이 발견됐지만 이로 인한 사망자는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리콜 대상 차량 소유자들에게 검사를 받을 ..
지난해 초 연말정산으로 세금을 돌려받은 직장인은 1,345만 5,055명으로 1인당 평균 63만 6천원을 환급받았다. 반대로 351만 1,258명은 1인당 평균 92만 4천원을 더 낸 것으로 나타났다. 매년 1월 15일부터 시작되는 연말정산 시즌. 이제 두 달이 채 남지 않았다. 같은 월급을 받아도 올 한해 어떻게 지출했는지에 따라 연말정산은 13월의 월급이 될 수도, 세금폭탄이 될 수도 있다. 물론 본래 내야 할 세금보다 더 많이 냈기에 환급을 받는 것이고 본래 내야 할 세금보다 적게 냈기에 추가 납부를 하는 것이라지만, 괜히 이득을 보는 것 같고 손해를 보는 것만 같다. 세금을 조금이나마 덜 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를 이용해 연말까지 남은 기간동안 최적의 지출계획을 세워..
뉴욕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시장은 블랙 프라이데이를 맞아 소비자들의 구매력을 주시했다. 미국 동부시간 기준 25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지수는 전장보다 152.97포인트(0.45%) 오른 34,347.03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S&P500지수는 1.14포인트(0.03%) 떨어진 4,026.12에, 나스닥지수는 58.96포인트(0.52%) 밀린 11,226.36으로 장을 마쳤다. 이날 뉴욕증시는 추수감사절 다음 날을 맞아 오후 1시에 조기 폐장했다. S&P500지수에선 부동산, 유틸리티, 헬스, 금융 관련주가 오르고, 통신, 기술, 에너지 관련주는 하락했다. 개별 종목 중에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주가가 4% 이상 하락했다. 미 연방거래위원회(FTC)가 마이크로소프트(MS)의 액티비전 인..
안전운임을 달라는 화물연대의 파업으로 우리 산업계 전반이 멈춰설 위기에 놓였습니다. 그런데 우리 산업에서 이렇게 화물연대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진 배경에 정부의 책임이 크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도로물류에 대한 대안으로 철도 물류를 키우기 위한 인프라를 조성해놓고도 30년째 사실상 방치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효성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경기도 의왕에 위치한 내륙 통관 기지, 의왕ICD입니다. 화물연대 파업이 시작되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이곳을 찾아 비상 수송 대책을 지시했습니다. 정부의 수송 대책에는 화물 운송 열차를 증차해 트럭 화물을 일부 대체하는 내용도 담겼습니다. 파업 이슈가 불거질 때마다 정부는 도로 물류의 대안으로 철도 물류 육성을 강조하지만, 개선된 바는 없습니다. 한국..
오늘 국내증시는 약보합으로 마감했습니다. 증시프리즘 홍헌표 기자 나와있습니다. 오늘은 위믹스가 시장을 떠들썩하게 했는데요. 위메이드 주가와 게임주가 어땠는지 짚고 넘어갔습니다. 위메이드가 발행한 가상화폐인 위믹스가 4개 코인거래소에서 퇴출됐습니다. 이 때문에 위메이드 그룹주는 3개사 모두 하한가를 기록했습니다. 위메이드 하한가가 게임주에도 불똥이 튀면서 크래프톤과 엔씨소프트, 넷마블 등 게임주 대부분이 하락 마감했습니다. 이번 일이 게임주 전반에 대한 신뢰도 하락으로 다가왔습니다. 위메이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잠시 후 심층분석에서 다루고, 카카오 이야기로 넘어가겠습니다. 홍 기자 카카오가 세무조사를 받는다고요? 국세청이 카카오에 대해 특별 세무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국세청은 보통 정기조사를 실시하는데..
원·달러 환율 1,323.7원 25일 국내 증시는 관망세가 짙은 가운데 약보합권에서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74포인트(0.14%) 내린 2,437.86에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이 홀로 1,162억 원 팔아치운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99억 원, 329억 원 사들였다. 간밤 미국 증시가 추수감사절로 휴장한 가운데, 국내 증시는 전체 거래대금 부진 속에 숨고르기하는 모습이었다. 장중 원·달러 환율이 1,319원까지 하락하자 오후 들어 외국인이 순매수로 돌아섰지만 규모는 제한적이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LG에너지솔루션(+0.53%), 삼성바이오로직스(+0.78%), 삼성SDI(+0.69%)를 제외하고 일제히 하락했다. 대장주 삼성전자가 0.65% 내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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