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여행 꿈꾸준

코스트코 주가는 12월 15%하락하며 필수 소비재 관련주에서 이례적으로 급락 했습니다. ​ 차트에서 볼 수 있듯이 12월을 기점으로 급락했고 이때부터 주가는 계속 흐리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12월달에 이렇게 코스트코 주가가 하락을 하였을까요? ​ 최악의 날 12월01일... ​ 12월 1일 코스트코가 발표한 11월 매출 실적 발표는 주가를 이 날 무려 6.56% 하락시켰습니다. ​ 11월 순매출은 191억7000만달러를 기록해 전년동월대비 5.7% 증가했는데 작년보다 증가했으면 좋은 것 아닌가 싶다. ​ 그러나 문제는 증가율 자체가 줄어들고 있다는 점이였습니다. 앞선 9월의 7.7%, 10월 10.1%에 비해 증가율이 비교적 큰 폭으로 줄었기 때문입니다. ​ 같은 기간 동일점포매출은 전년동월..

미국의 소액 투자자들이 지난주 절세 전략의 일환으로 역대급 규모의 순자산을 매도한 가운데 테슬라 매도 규모가 가장 컸던 것으로 드러났다. 현지시간 5일 CNBC에 따르면 지난주(12월 27일~1월 3일) 소액 투자자들은 31억 달러를 순매도해 역사상 3번째로 큰 매도 규모를 기록했다. 이에 대해 JP모간 수석 전략가 펑 청(Peng Cheng)은 “시기가 연말임에 따라 세금정산 매도(tax-loss selling)가 주요 요인이었을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연말 세금정산 매도는 과세 소득을 줄일 목적으로 손실을 실현시켜 가치가 하락한 증권을 매각하는 전략이다. 특히 테슬라가 가장 큰 타격을 입은 것으로 드러났다. 소액 투자자들은 8억 1,100만 달러의 테슬라 주식을 내다 팔았다. 청은 “기록상 가장..